공지사항

홈페이지 주문이 안 되어 많이 당황하셨지요?

별난밥상
2019.05.09 22:50 1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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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밥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조종주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별밥 홈페이지에서 주문이 안 되어 많이 당황하셨지요?

죄송합니다.

그동안 앞으로 별밥 사업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별밥의 현실을 말씀드리면 부끄럽지만 재정이 아주 어렵습니다.

주문이 늘어나면 적자도 같이 늘어나는 어려운 상황이 상당기간 계속되었습니다.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도 악화된 재무구조 앞에서는 버티기 힘들더군요.

나름 원인을 분석해보았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생산의 비효율성이었습니다.

제공되는 음식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하루에 생산하는 음식의 종류가 3-40가지 정도 되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일이 끝나고 나면 종일 설거지만 하고 끝나는 것 같았습니다.

규모가 크고 여러 명이 역할분담을 하여 분업구조로 일을 하면 극복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생산과 매출 규모도 지금보다는 10배 이상 커져야 하고 작업공간과 생산인원도 몇 배 더 커져야 되는 상황이라 그것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논의 끝에 

1. 하루에 생산하는 품목을 대폭 줄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신에 매주 생산하는 품목과 수량을 그때그때 공지하고 그 범위 내에서 주문을 받기로 했습니다.

2. 또 발송하는 날짜는 매주 월, 목요일에만 하기로 했습니다.

3. 기존의 별밥을 김치연구소 형태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안양에 있는 별밥을 서울로 공간을 옮기고 반찬 까페와 식당을 겸하는 형태로 변화를 줄 생각입니다.

시기는 올 가을 9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지만 재원이 마련되는 상황에 따라 좀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음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자구책이오니 양해해 주시고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별밥 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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